![](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07/20141107092704642074.jpg)
정부와 여야는 이날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에서 농축산인 피해 최소화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은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사진=새누리당 제공]
정부와 여야는 이날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에서 농축산인 피해 최소화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에는 새누리당 주호영·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국회 외교통일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산업통상자원위 위원장 및 간사,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다.
앞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를 앞두고,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를 앞두고 농축산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오전 당정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FTA 비준동의 문제를 비롯해 예산안 심사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 FTA 비준동의 속도 내나"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 쌀시장 개방 이어 농민들 고심 깊을듯"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 농축산인 피해 대책 제대로 만들어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