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남구 주안4동 412~414번지(28, 29통 일원) 2개 지역을 선정하여 6일 오전 인천영광교회에서 솔베이실리카코리아, 유니드, 바로병원, 사랑병원, 서울여성병원, 홈플러스 인하점, 남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과 함께「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행사를 개최하였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화재취약 주거밀집지역에 시민생활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민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 화재 예방점검 및 수리봉사대 운영 ▲저소득층에 대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주민 소방교육 및 응급처치 프로그램 운영 ▲소소심 체험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천남부소방서, 주택화재 저감을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운영 [사진제공=인천남부소방서]
정병권 인천남부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주민자율 방화능력을 배양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을과 주민을 지킬 것이며, 이번 행사로 주택화재예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