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둔산119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2014-11-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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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6일 오전 둔산동 소방서 둔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청사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에 대비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했다.
소방훈련은 건물 3층에서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화재발생시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적인 시범훈련으로 대형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실시됐다.

훈련에는 자위소방대원 50명, 소방대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 발생에 의한 상황전파, 피난유도, 문서 비상 반출훈련,소화설비에 의한 자체소화 훈련, 합동소화 등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태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둔산 119안전센터장의 부상 발생 시 응급조치 및 후송 요령, 심폐소생술 시범, 소화설비 사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시범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홍성범 본부장은 합동훈련에서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능력이 매우 중요 하므로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적극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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