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가율 70% 눈앞, 미분양 없어서 못판다!

2014-11-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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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특별분양중

[사진= '삼송 동원로얄듀크' 단지 조경]


아주경제 조애경 기자 =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9.4%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지역이 68.0%로 가장 높고, 인천과 서울도 각각 65.3%와 64.9%로 집계됐다.

이는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지방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지방이 2년간 3.1%포인트 오른 사이 수도권은 10.6~11.3%포인트나 뛰었다는 점에서 재계약을 앞두고 세입자들이 받을 충격은 수도권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올 3분기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3만9168가구로 이전 분기보다 1만1000가구나 줄었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90%가 넘는 1만200가구가 감소하며, 미분양 소진률이 빨라지고 있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고양 삼송지구 삼송역 인근 '삼송 동원로얄듀크' 역시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17~21층, 10개동 총 598가구(전용 110.91∼116.51㎡)로 구성된 '삼송 동원로얄듀크'는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입주 후 대출이자 3년간 지원 및 드레스룸, 붙박이장, 중문 무료 설치 등을 지원한다.

용적률 169%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하는 이곳은 10개 동 모두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됐으며, 남동향으로 배치된 라인들은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단지 3면을 둘러싼 자연녹지와 창릉천, 오금천, 공릉천이 어우러져 있어 친환경적인 아파트이고 지대가 높아 탁월한 조망을 자랑한다.

삼송지구는 신세계그룹이 삼송역 인근에 9만6555㎡의 부지를 확보해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짓는다.

그 옆에는 올해 개점을 목표로 농협 하나로마트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원흥지구에는 주방,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이케아가 5만1297㎡의 부지에 2호점을 건설할 계획이다.

인근 은평뉴타운은 롯데그룹이 최근 3만3024㎡ 규모의 쇼핑몰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SH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이와 함께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 제9성모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및 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삼송지구는 신분당선 완공 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부지역까지 접근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신분당선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삼송지구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원흥역도 공사중이다.

또한, 2014년 착공 예정인 GTX 노선도 이 일대에 개통을 앞두고 있고, 신분당선이 완공될 경우 트리플 교통 요지로 입지를 더욱 다질 전망이다.
분양문의 : 031-7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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