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카투사 지원…군면제 이유, 뇌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2014-11-0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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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카투사 지원[사진제공=Mnet]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군면제를 받은 래퍼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면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다.

스윙스는 지난 8월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어린 시절 겪었던 정신질환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스윙스는 "뇌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첫 기억이 4살 때"라며 "누군가 머릿속에서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나서 귀를 막고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의사가 놔두라고 하더라. 나한테 술도 마시지 말라고 했다. 술을 마시면 그 목소리가 차단됐지만 다음날 다시 반복될 거라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버벌진트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윙스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스윙스가 카투사를 지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합격자는 6일 오후 5시 발표됐으며 스윙스의 합격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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