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FTA협의체 첫 회의…농축산업 지원책 머리 맞대

2014-11-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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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정부와 여야는 호주·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를 앞두고 7일 오후 여·야·정 FTA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산인 피해 최소화와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사진=청와대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정부와 여야는 호주·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를 앞두고 7일 오후 여·야·정 FTA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산인 피해 최소화와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회의에는 새누리당 주호영·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국회 외교통일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산업통상자원위 위원장 및 간사,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당정청 실무협의회를 열고 FTA 비준동의문제를 비롯해 예산안 심사 대응 방안, 정기국회 중점처리 법안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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