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자동차,시속 40㎞/h 거뜬..네티즌 "두 사람이 들 수 있겠네"

나무로 만든 자동차,두 사람이 들어서 옮길 정도?.."시속 40㎞/h 거뜬"[사진=나무로 만든 자동차,신화사 제공]

나무로 만든 자동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중국 목수가 무게 300kg의 '나무로 만든 자동차'를 제작해 화제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사는 류푸룽(劉福龍·48) 씨가 혼자 '나무 자동차'를 완성했다.

이 '나무 자동차'는 길이 1.6m, 폭 1.2m, 무게 300㎏ 정도이며 최고 시속 40㎞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씨는 1만 위안(약 173만원)을 들여 지난 3개월 동안 혼자 힘으로 '나무 자동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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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 기관들은 중고차 부품을 재생해서 사용했지만 몸체, 문짝, 시트 등은 모두 나무로 조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무로 만든 자동차, 대단한 중국이네요","나무로 만든 자동차, 상상도 못 했는데 상식을 깨네요","나무로 만든 자동차, 그걸 타고 도로에 나간다는 데 더 경악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