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공식 지정’ S&B안과, 한국 축구 눈 건강 책임…슈틸리케 감독도 찾아

2014-11-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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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울리 슈틸리케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우리가족 눈 건강 지킴이 압구정S&B(에스앤비)안과를 찾아 안과종합검진을 받았다.

압구정S&B안과는 지난 3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리그 공식 안과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카를로스 아르무아 코치는 이날 S&B안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다. 진료를 담당한 S&B안과 김준현 원장은 “슈틸리케 감독의 눈 건강 상태는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B 안과는 향후에도 슈틸리케 감독을 비롯한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눈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다.

연맹과 S&B 안과는 업무 협약을 통해 K리그 23개 구단 선수단을 비롯해 K리그 전임 심판 등 축구관계자, K리그 팬들에게도 안과 진료 및 수술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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