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이란, 치질·악성 종기·화상 등에 효과적 '뭐길래?'

2014-11-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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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솔이란[사진=국립생물자원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바위솔이란 무엇일까?

바위솔은 산과 바닷가 바위 겉이나 지붕 위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20~40cm가량이고, 잎은 원줄기에 많이 붙어 있으며, 끝 부분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이 바위솔의 꽃은 흰색으로 줄기 아랫부분에서부터 피며 점차 위쪽으로 올라간다. 집 주변의 오래된 기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으로, 일명 '와송'이라고 부른다.

특히 해열, 지혈, 소종, 이습 등에 효능이 있는 바위솔은 학질과 간염, 습진, 이질 설사, 치질, 악성 종기, 화상 등의 치료에 쓰인다. 종기에 붙이면 고름을 빨아내는 효과가 크며, 해독제로 벌레나 독사에 물린 상처에 붙이면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위솔이란, 신기하네", "바위솔이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바위솔이란, 정말 솔처럼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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