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한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윤병세 장관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장관 합동각료회의(AMM) 참석 계기로 진행된 것이다.
내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북한 문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정상회담 의제 등을 사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 양국은 10∼11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별도 회담을 하기로 한 바 있다.
윤병세 장관은 또 7일 오후 호주의 줄리 비숍 외무장관과 별도로 만나 회담할 예정이다.
양측은 한·호주 FTA 비준동의 추진 등을 비롯한 양국관계 현안과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 등을 통한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윤병세 장관은 APEC AMM 참석차 6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예정이다.
7∼8일 개최되는 APEC AMM에서는 21개 회원국 외교·통상 장관이 모여 APEC 정상회의 의제 등 제반 사항등이 논의된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윤병세 장관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장관 합동각료회의(AMM) 참석 계기로 진행된 것이다.
내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북한 문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정상회담 의제 등을 사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 양국은 10∼11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별도 회담을 하기로 한 바 있다.
양측은 한·호주 FTA 비준동의 추진 등을 비롯한 양국관계 현안과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 등을 통한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윤병세 장관은 APEC AMM 참석차 6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예정이다.
7∼8일 개최되는 APEC AMM에서는 21개 회원국 외교·통상 장관이 모여 APEC 정상회의 의제 등 제반 사항등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