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장나라 손 낚아채더니…'깜짝'

2014-11-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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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 장나라[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스터 백' 신하균이 70대 노인에서 30대 젊은이로 돌아갔다.

MBC 측이 6일 공개된 사진에서 '미스터 백' 신하균은 의문의 남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나라를 지켜보고 있다. 이어 젊게 변한 신하균은 장나라에게 급하게 다가가 덥석 손을 낚아챘고 기습적인 행동에 장나라는 당황했다.
앞서 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리조트 회장님 최고봉(신하균)과 착하지만 제대로 되는 없는 인턴 여사원 은하수(장나라)의 만남이 그려졌다.

최고봉을 놀래킨 은하수와 대화를 나누던 상대가 누구인지, 최고봉과 은하수,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하고 인연을 이어가게 될 지가 2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미스터 백' 관계자는 "2회부터는 70대가 아닌 30대의 젊은 최고봉이 한층 더 빠르고, 역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어서 유쾌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 회부터 시청률 대박 조짐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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