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바자회 열어

2014-11-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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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 액세서리 등 선보여

바자회 수익금은 장애인 시설 등 소외계층에 전달

'2014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의 특화팀 캐빈승무원들이 바자회 물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4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해 소외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B.O.A(Bread of Asiana)’ 및 차밍팀, 일러스트팀, 바리스타팀, 플라잉쉐프팀과 같은 기내 특화서비스팀 등 총 16개 동아리 및 특화팀 캐빈승무원 150여명이 참가해 바자회 물품 판매와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B.O.A, 바리스타팀, 딜라이터스팀, 플라잉쉐프팀, 차일드팀은 핸드드립커피와 츄러스 등 푸짐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오즈유니세프(OZUNICEF), 캐빈승무원 국내선파트, 여승무원회 등은 유니세프 로고상품 및 캐빈승무원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를 판매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시설, 부천에 위치한 소규모 분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08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총 7800여 만원의 수익금을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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