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가로수길점, ‘아트 오브 투썸’으로 리뉴얼 오픈

2014-11-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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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을 커피∙디저트와 함께 아티스트의 작품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Art Of Twosome’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리뉴얼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투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아트워크(ART WORK)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Art Of Twosome’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배우 하정우다. 하정우는 평소 화가로도 활동하며 독특한 작품세계로 미술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가로수길점은 하정우의 작품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특히 신진 아티스트Yunzo(윤조)와 하정우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작업한 벽화도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Yunzo의 작품을 비롯한 하정우의 신작 4점도 깜짝 공개한다.

아티스트의 작품 외에도 ‘Art Of Twosome’ 블렌딩 핸드드립 커피와 청포도 타르트, 화이트 와인 샹그리아 등 가로수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도 출시했다. 또한 ‘Art Of Twosome블렌딩 핸드드립 커피 & 청포도 타르트’, ‘화이트 와인 샹그리아& 뉴욕 치즈 케이크’를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인 페어링 세트로 구성해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보고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하정우의 그림을 담은 머그 2종과 접시 4종 등 다양한 아트워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Art Of Twosome’만의 다양한 제품들은 추후 지속 출시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Art Of Twosome’이 음료와 디저트를 감성 충만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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