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보건소가 10일부터 25일까지 현대인의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해 알려줄 대사증후군 교실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여 관리 없이 지나치기 쉬우나,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고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위험한 질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식이요법과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