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에서 만성적인 도로적체로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하고 주변 인천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경인고속도로의 조기 일반화 및 지하화 추진과 통행료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박승희 부의장은 “경인고속도로의 일반화 및 지하화 촉구 결의안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며 수도권 시민들의 염원인 동시에 남·북간 도심단절로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의 개선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설명하며, 또한 고속도로로서의 기능을 이미 상실한 경인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그 기능을 전환하여 인천시민에게 되돌려 주는 것으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은 오는 12월 18일 220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