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배우 추자현 측은 "4일 중국 언론 등에서 보도한 유명 연예기획자 겸 청년 작가인 두구이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3일 영화 '전성수배' 시사회 현장에서 왕타오 감독은 "추자현이 중국 며느리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영화 흥행 수익이 5억 위안(약 883억원)이 넘으면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제작자와 배우 사이의 농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추자현 측은 "최근 추자현이 '명성도아가' 출연 이후 중국인들에게 최고의 며느리감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래서 소망을 얘기해본 것"이라며 "시사회 현장에서의 말은 농담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