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함안군은 지난 5일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재난안전봉사대, 주부민방위 기동대 등 민·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함안군]

가야상설전통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화재예방과 가을철 산불방지 예방대책을 홍보하며,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알리고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 요인이나 재난징후를 발견했을 시 제보방법을 홍보하는 등 지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시 대처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비누, 치약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정착과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예방 요령을 숙지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안전문화운동과 사전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김현곤 경과원 신임 원장, 취임식 대신 19개 GBC 수출전략 점검..."도내 기업 수출 확대 매진" 당부
• 최상목 "다음주 美 등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24시간 점검체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