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경남 의령군의병박물관이 오는 9일까지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회원 초대 5인5색전을 열고 있다.
[사진=의령군]
이번 전시회는 임봉규, 최학보, 최영근, 김춘기, 박시현 씨 등 다섯 작가의 연합 작품전 성격이며 빼어난 대표작들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임봉규 화가의 '알몸의 아름다움', 최학보 화가의 '전쟁과 평화', 최영근 화가의 '가야의 이미지에서 희망을 찾다', 김춘기 화가의 '강의 눈물…', 박시현 작가의 '냥이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와 작품이 전시장을 장식한다.
다섯 작가는 현재 의령예술촌 작가마을에서 활동 중이며 이번 전시회는 지난여름 의령예술촌에서 열린 '여름 낭만전'에 이은 두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