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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포항제철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건강걷기’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5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직원들은 점심시간과 휴게시간을 이용해 동료들과 함께 포스코본사 주변 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인덕산의 산책로를 찾아 동료애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건강까지 챙기며 산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인덕산 산책로는 ‘둘레길’로 이름 붙여져 활용되고 있으며,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와 포항시내의 전경이 잘 보이는 전망을 갖추고 있어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이용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창현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직원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료들과 함께 본사 인근 둘레길 산책을 자주 즐긴다”며, “건강한 걷기운동을 통해 동료애도 쌓고 신선한 공기도 마실 수 있어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느낌으로 오후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디컬 휘트니스 프로그램, 헬스-UP 우수부서 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