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영화 '히말라야' 긍정 검토 중

2014-1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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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사진제공=K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영화 ‘히말라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에 “‘히말라야’ 시나리오 제의를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아직 출연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히말라야’는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산에 오른 등반가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엄홍길 대장은 배우 황정민이 연기한다.

정유미는 고 박무택 대원(정우)의 부인 역할을 제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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