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지식재산창출 전략 수립 향후 136억원 투자

2014-11-05 17:56
  • 글자크기 설정

8대 전략목표, 16개 핵심과제 심의 확정

[사진=대전시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는 5일‘지식재산위원회’를 열고 8대 전략목표와 16개 핵심관리 과제를 선정해 약 136억원의 예산을 지식재산 전략 사업비로 편성해 추진코자 심의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추진계획은 ‘지식재산 기본법’과 ‘대전시 지식재산 진흥조례’에 의해 매년 수립하고, ‘지식재산 특화도시 대전’이라는 비전하에 우리 지역을‘지식기반형 사회’로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을 담고 있다.
이번 시 지식재산 추진계획은 대덕특구 등 우수 지식 창출역량을 바탕으로 산업재산권 출원율 비수도권 전국 1위 계속유지 목표로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을 시 대표 주력산업으로 육성 △특허, 브랜드, 디자인 창출지원 확대 △특허기술 유통, 발명경진대회 등 지식재산권 발굴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기업․대학․공공(연)에서 사업화 되지 못하고 잠자는‘장롱 특허’의 활용확대를 위해 △지식재산 전문가 파견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 거래 및 컨설팅산업 육성 △R&D성과물의 사업화 및 기술확산 환경 조성 등 지식 재산 활용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도 담겨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 인력양성 △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 △지식재산 문화교류 행사 등 우수한 지식재산의 창출 및 질적 향상을 위한 인력양성 및 취업 등 기업지원을 한다.

한편, 시 지식재산 관계자는“앞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한국특허정보원의 대전입지를 기회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특허허브 도시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