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5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암표를 판 혐의로 김모(53)씨 등 3명에게 범칙금 16만 원을 부과했다. 이들은 4일 오후 넥센과 삼성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대구야구장 주변에서 3만 5천 원짜리 중앙지정석 좌석권을 7만 5천 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2차전이 열리는 5일 오후에도 야구장 주변에 사복경찰관 수십 명을 배치해 암표상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대구보건대, 산업혁명 대응 지식공유격화되는 '최강야구' 제작비 갈등…JTBC "계약대로 처리하면 된다", C1 주장 반박 #대구시 #야구 #좌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