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장기하, '마녀사냥'서 재연한 스킨십에 허지웅 "수위가 장난 아냐"

2014-11-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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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기하/사진=JTBC '마녀사냥']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곽정은이 장기하에게 19금 발언을 던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마녀사냥' 출연 당시 보여준 스킨십 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곽정은은 장기하에게 "이 남자는 '침대 위에서는 어떨까' 하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남자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달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기하는 곽정은과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 소개된 스킨십 사연을 재연했다. 사연 내용은 연상의 여성과 함께 영화를 보게 됐는데 연상녀의 터치 행동이 그린라이트인지 판단해 달라는 것이었다. 

'마녀사냥'의 MC들은 사연 속 스킨십에 대해 "그 어떤 사연보다 가쟝 야하다. 수위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곽정은과 장기하에게 재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곽정은은 "겨우 손 잡는 거 따위를 시키고 그래"라고 말하면서 사연에 맞춰 재연하고는 수줍어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곽정은 장기하 '매직아이' 출연 너무 재미있었다. 하지만 정말 발언들이 19금이었다", "장기하와 곽정은 과거 '마녀사냥'에서 사연까지 재연했어?", "곽정은 진짜 볼수록 매력적인 여자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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