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그 경험을 통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를 방문 직접 직업을 체험해봄으로써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위해 먼저 11일 봉암작은도서관에서 책속의 존경하는 위인을 만나보고, 13일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 꿈을 담을 수 있는 ‘꿈의 상자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