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따뜻한 밥 한 끼 이웃에게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습단체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방기숙)는 지난 4일 백석읍 복지리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가졌다.

남면생활개선회원과 양주동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관심이 필요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1주일에 한번 150여명의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백석, 광적, 회천, 은현 생활개선회원들이 봉사에 동참했다.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이번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등 관내 불우이웃,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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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