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상승 '중소형' 아파트...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 분양

2014-11-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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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올 가을 위례신도시 내에 공급되는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단지 '자연&자이e편한세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침체기에도 환금성이 좋아 가격 경쟁력이 높고, 핵가족의 증가와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실제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2008년 이후 장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데 전용 85㎡이하 면적은 85㎡초과 면적보다 가격 하락세 시기가 늦고, 하락폭도 덜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총 87만6,465건으로, 이 중 중소형이 85%인 74만7,994건을 차지할 정도로 꾸준히 대기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 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 투시도]


GS건설, 대림산업이 공동시공하는 '자연&자이e편한세상'은 오는 이달 7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으로, 전용 51~84㎡ 총 1,413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판상형·남향 위주의 동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쾌적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표준주택 대비 냉난방비 40% 이상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지어진다.

또한, 단지 내 정원 개념의 복합테마공간인 중정과 자연친화형 생태연못, 풍부한 녹지 등을 갖춘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되며, 이 외에도 100% 확장형 주차시설과 기존 공공분양 아파트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통합 커뮤니티센터·게스트하우스·맘스존·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함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 - 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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