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을 강조한 멜로디의 곡으로 선보이는 원케이스는 태빈, 찬석, 지뉴 이렇게 3명으로 멤버 전원 신장이 180CM가 넘는 등의 비주얼을 보인다. 찬석은 매인보컬로 노래에만 매진한지 7년이 된 실력파이며, 태빈은 맴버중 막내이지만 백업댄서 및 클래식 피아노를 10년 이상 쳐온 피아니스트다. 지뉴는 이미 빅터로 활동을 해왔었던 맴버다.
타이틀곡 '딱한여자'는 딱한여자와 딱 한여자를 보면서 헤어지는 연인의 심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고 진부하지 않게 풀어내는데 포커스를 두어, 날 떠날거라면 네가 나쁜 여자가 되어 “차라리 날 밟고 떠나가라, 넌 정말 딱한 여자야” 라며 먼저 이별을 고한 그녀에게 차라리 널 잊기 쉽게 도와달라는, 남자 주인공의 진심어린 체념과 역설적인 심리를 표현한 곡이다.
최근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 달샤벳, FT아일랜드, 다비치 등의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디케이샤인'이 작곡했다.
jl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뜨거워진 음반시장 경쟁 속 도전장을 낸 원케이스는 대중성과 비주얼을 무기로 활발하게 활동을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