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1시간 운동 500ml 생성..혹시 내가 흘린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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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1시간 운동 500ml 생성..혹시 내가 흘린 땀?[사진=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폰터스 제공]

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자전거를 타는 것만으로 공기 중의 수분을 이용해 식수를 만드는 발명품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개최된 디자인 시상식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서 발명품이 소개됐다.

'폰터스(Fontus)'라 명명된 이 자전거는 달릴 때 바람을 급속 냉각시켜 수분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장착, 운동하면서 식수를 만들어낸다.

폰터스는 한 시간에 약 500ml의 물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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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그 물을 먹을 수 있나요?","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혹시 내가 흘린 땀도 섞여 있는 것은 아니죠?","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순수한 물이라면 획기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