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 황혜영 김경록, 황혜영 뇌종양 투병, 황혜영 김경록, 황혜영 뇌종양 투병, 황혜영 김경록, 황혜영 뇌종양 투병
방송인 황혜영이 남편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황혜영과 김경록은 스타와 정치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황혜영은 “2010년 모임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난 후 연락하고 지냈다. 남편에게 호감을 가질 당시 내 몸이 좋지 않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경록은 “당시 아내에게 뇌종양이 발견됐다. 수술할 때 같이 갔었는데 ‘이 사람한테 내가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이후로 늘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황혜영은 또한 “그때 ‘이 사람은 평생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10월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황혜영은 2013년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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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