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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표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장 전무, 줄리아 코헤티고바(Julia Kochetygova) S&P 다우존스 인덱스 총괄책임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타이어는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Asia Pacific)’에 2년 연속 편입하며 지속가능경영 대표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부분 평가 대상 600개 기업 중 ‘자동차부품 및 타이어’ 산업 내 최고 3개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후 변화와 대응, 인재경영, 윤리경영과 환경경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에도 2011년부터 4년 연속 동시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을 재확인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대표이사)은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 퍼시픽에 편입되며 글로벌 타이어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도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이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