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로투세븐 토미티피는 영국 캐릭터가 적용된 '마이 브리티시' 한정판 젖병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단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젖병은 영국 국기와 왕관, 근위대, 런던의 시계탑인 빅벤이 프린트된 스타일로 3종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세트로 구성된 제품은 영국의 명물인 빨간 버스가 프린트된 레드 컬러 젖병(260ml) 2개와 노리개 젖꼭지 2개로 구성된 패키지다.
토미티피 담당자는 "이번 제품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 아니라 우리 아이만을 위한 개성 있는 캐릭터 프린트로 사용에 재미를 더했다"며 "예비 손주, 조카를 위해 선물한다면 영국 특유의 감성과 아이들의 시각적인 흥미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수유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