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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사무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5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장(I홀) 내에 ‘관세청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 전시관에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관세행정 상담창구가 마련되는 등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입 통관절차, 품목분류 기준 안내가 이뤄진다.
특히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방, 시계, 의류 등 통관과정에서 적발된 위조상품 100여 점도 전시된다.
이 외에도 해외여행 상식 퀴즈대회 등 다양한 관세행정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FTA 시대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