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임명

2014-11-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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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 적격 판단 통보에 따라 임명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는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에 이명완(49) (주)리디앤코 대표를 4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를 대상으로 시의회 주관으로 인사청문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도덕성 및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적격 판단을 통보해 옴에 따라 이명완 내정자를 제2대 마케팅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추진 중에 있는 엑스포재창조 사업,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 대전의 브랜드 사업개발 활성화, 국내외 MICE산업 유치, 대전의료관광산업, 원도심 활성화, 재정개선 및 부채 감축방안 등 현안시책들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잘 챙기도록 주문했다.

또한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 과정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 대응해 대전마케팅공사가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전환되도록 잘 이끌어 가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이명완 사장 임명자는 4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2017년 11월 3일까지 임기 3년의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명완 사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상명여대(학사),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과 ㈜리디앤코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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