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1대100'에는 성혁이 출연해 100인과의 경쟁 끝에 최후의 1인으로 선정,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성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아니면 가진 게 많아서 기부한 것이 아니다"라며 "그냥 저라는 미천한 사람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 정말 운이 좋아 상금을 타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한없이 행복하다"는 글을 올렸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 주시고 묵묵히 지켜봐 주신 가족들에게 가장 감사드리고 지금도 힘들게 일하시지만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다며 흔쾌히 허락해주신 저희 어머니께도 너무 감사드린다"며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앞으로도 많이 부족하겠지만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