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증상,물 많이 먹으면 담석이 빠질까?.."노홍철도 담낭 떼내"

2014-11-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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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 증상,물 많이 먹으면 담석이 빠질까?.."노홍철도 담낭 떼내"[사진=담석증 증상,아이클릭아트 제공]

담석증 증상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담낭(쓸개)에 돌처럼 굳어진 물질이 생기는 담석증이 화제다.

작은 주머니 형태의 담낭은 우측 위쪽 복부, 간 밑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에서 생성된 지방 분해를 돕는 담즙을 모아놓는 곳이다. 담석증은 담낭이나 담도에 결석(돌)이 형성되는 질환이다.

담석증 증상으로는 증상이 전혀 없는 것에서부터 복통, 황달, 발열까지 다양하다. 그중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 및 위경련을 들 수 있다.

담석증은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두 배 정도 높다.

이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과 경구용 피임약이 담석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들 '물을 많이 먹으면 담석이 빠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담석증은 요로 결석과 달리 물을 많이 먹는다고 빠지지 않는다. 담석증은 신장(콩팥)이나 요도에 결석이 생기는 요로결석과는 다른 질환이다.

담석증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석증 증상, 제 주변에도 담석을 제거한 사람 있는데","담석증 증상, 노홍철도 담낭을 떼냈다고 했는데","담석증 증상,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병인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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