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기계화 장비를 이용한 전문 지상진화대로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입산통제구역(37개소, 7,407ha) 및 등산로 폐쇄구간(운문령∼문복산 정상 4.5km)에 주로 배치돼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긴급 출동해 산불현장 최일선에서 진화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산불에 의한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과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이 강조됐다.
류정기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는 “가을철 산불의 원인이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산불감시 인력을 등산로 입구 및 입산통제구역 등에 집중 배치해 무단입산행위와 소각행위에 대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