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양이 서울 강동구 성내동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의 모델하우스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재건축, 재개발 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4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간 1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단지와 주변환경을 꼼꼼히 분석하는 관람객을 비롯해 상담석에는 분양가, 분양조건 등에 대한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 지상 17층~24층, 전용면적 59~115㎡, 총 48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 5가구 △84㎡ 29가구 △84A㎡ 18가구 △115㎡ 69가구 총 121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분납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7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547-1번지(사업지 현장)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