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MC몽의 컴백을 비난하는 곡으로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끈 군가 '멸공의 횃불' 작곡가가 알려지면서 조규찬도 함께 화제가 된 것.
4일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몽항쟁의 최대 수혜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내용에는 "'멸공의 횃불' 음원 순위 수직 상승 중. 작곡가는 나화랑(본명 조광환). 그 아들이 천재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라며 "작곡가는 현재 사망, 저작권료는 상속된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MC몽 디스하는 군가 '멸공의 횃불' 작곡가가 조규찬의 부친이었다니 놀랍네", "MC몽 환영받지 못하는 컴백, 조금은 불쌍하기도", "MC몽, 병역기피 죗값 얼마나 더 치뤄야 하는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