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도곡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이웃돕기에 나섰다. 학부모회는 지난 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10여만원의 수익금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학부모회는 지난달 27일 도곡초교에서 아나바다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바 있다. 이 수익금은 관내 한부모가정 10가구의 난방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번 나눔 행사와 수익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GTX-B 노선 착공 코앞인데...잠잠한 송도·남양주 부동산 시장경기도, 정부 주거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남양주 지금도농' 선정 #남양주 #도곡초 #수익금 #이웃돕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