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용문사 대웅전 보물 지정,서울역서 5시간 반 거리.."섬이지만 육지연결"

2014-11-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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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용문사 대웅전 보물 지정,서울역서 5시간 30분 거리.."섬이지만 육지연결"[사진=남해 용문사 대웅전 보물 지정,문화재청 제공]

남해 용문사 대웅전 보물 지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경남 남해 용문사의 대웅전이 보물 지정 예고되면서 용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남 남해 창선도 호구산에 위치한 용문사는 서울역에서 자동차로 가면 5시간 25분이 걸리는 총 379.78km 거리에 있다.
남해 용문사는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갈아타고 사천대로를 통해서 갈 수 있다.

창선도는 섬이지만 사천에서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로 각각 연결되어 있어 차로 통행이 가능하다.

한편, 3일 문화재청은 역사적·예술적·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남해 용문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 용문사 대웅전은 중창 기록과 건축 양식으로 봤을 때 조선 현종 7년(1666)에 일향화상에 의해 건립됐고 영조 47년(1773)에 중수가 완료돼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해 용문사 대웅전 보물 지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해 용문사 대웅전 보물 지정,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남해 용문사 대웅전 보물 지정, 섬이지만 다리로 연결됐다니 편리하네요","남해 용문사 대웅전 보물 지정, 조선 건축물의 진수를 볼 수 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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