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대기업이 민간투자 의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4일 송도국제도시와 배곧신도시 간 1.89㎞에 왕복 4차선 규모의 ‘배곧대교(가칭)’를 총사업비 1845억원을 들여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BTO(Build Transfer Operate: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건설하겠다는 투자의향서를 국내 한 대기업으로부터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에따라 관련부서인 경기도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치는 등 사업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