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 미샤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미샤는 이번 매장 오픈을 계기로 중동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터키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요충지인 만큼 향후 유럽 시장 공략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터키는 중동지역의 지리적 요충지일 뿐 아니라 내수 화장품 시장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최근 소득 수준 향상과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 등으로 터키 화장품 내수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전망도 밝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