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직원 간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추진

2014-11-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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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일밴드 운영 추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춘천시는 직원 간 정보공유와 자율 업무 처리를 위해 내부 소셜 네트워크인 ‘스마일 밴드’를 운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여 신속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를 위해 직원 1000여명을 모니터 요원화 하여 시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찾아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들의 출장이나 출‧퇴근, 현장 방문 시 도로 파손, 쓰레기 등 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여 내부 정보망에 해당 정보를 올리면 담당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처리토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불편 개선 뿐 아니라 시 주요 행사, 부서별 시책, 시민 공지사항도 상호 공유가 가능하리라 예상된다.
춘천시는 직원들 가입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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