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 워크샵'…"미래 에너지인력 한자리에"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에너지산업 분야의 신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혁신을 주도할 기술인력이 한자리에 모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2014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학부생 대상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석·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0개 대학(93개 과제) 300여 명의 교수 및 학생이 참석한다.

특히 워크샵에서는 인력양성 성과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기업 채용정보와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취업콘서트’,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2기 에너지기술 지식나눔 대학생 봉사단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인력양성 우수성과 학부 및 석·박사 과정별 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통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또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과제별(93개) 성과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이 외에도 포스코 에너지와 옴니 시스템의 대표 등의 강연(멘토링)과 에너지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취업정보 소개 등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