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방축천변 상가준공ㆍ점포입점

2014-11-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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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생활권 방축천변 상업용지 건축디자인 조감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최근 실시한 1-5생활권 방축천변 상업용지(7필지) 사업제안공모가 민간사업자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따라 행복도시의 품격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3일 밝혔다.

토지가격으로만 상업용지를 공급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건축디자인 품질과 브랜드업체(tenant)유치, 재무상태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바꾼 결과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브랜드업체 유치를 당선작 평가항목에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각 당선업체마다 브랜드 업체와 미리 입점의향서를 체결*토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존의 ‘先상가건축 後점포입점’이라는 순차적 과정을 ‘상가준공․점포입점 동시완성’이라는 혁신적인 상권형성 모델을 시도하는 등 도시건설의 새로운 혁신아이콘이 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입지별로 보면 P1 구역은 서점․영화관 등의 문화시설, P2구역은 킴스클럽 등 유통․업무, P3구역은 음식․
패션, P4구역은 음식․판매․호텔, P5 구역은 업무․숙박 등으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금번 상업용지 사업제안공모를 우리나라 도시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하였다”며 “새로운 모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상업용지 사업제안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다행이고, 앞으로 도시건설 분야에서 창조경제의 실현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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