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중소기업’ 살리기 나서

2014-11-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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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시 당국이 최근 ‘중소기업 건전발전을 위한 정책 조치’를 발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본격적 지원에 나섰다.

이는 이번 조치를 통해 경영압박, 적은 이윤과 늘기만하는 생산비용, 자금조달의 어려움, 세수부담 등 문제를 해결해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칭다오 당국의 의지가 반영돼 주목됐다. 

특히 중소기업 대다수가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주목하고 연구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배양에 나서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출 리스크 보상정책, 대출담보업무 지원 등 구체적 조치를 내놓았으며 중소기업 창업 장려 차원에서 창업대출 및 이자우대 정책, 고용보조금 정책 등도 실시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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