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가져

2014-11-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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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식 비파괴선별기 갖춰 당도 높은 고품질 예스민 수박 출하 기반 마련-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31일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이인제 국회의원과 도의원 및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유재수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논산수박연구회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설치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2년여 동안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짓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합심하여 잘 헤쳐나아가 오늘 같은 준공식을 보게 되어 기쁘며, 논산수박의 위상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축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비파괴당도선별기를 통해 하루 80톤의 물량을 선별할 능력을 갖췄으며 함께 건립된 저온저장고의 저장능력은 100톤으로 수박농가의 선별에서 출하까지 안정적인 기반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형마트 및 청과물시장 임원들도 참석하여 최신식 선별라인 가동시범에 많은 관심을 보여 논산수박의 판로 확대와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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