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고남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5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힘을 보탰다. 클럽 회원과 센터 직원들은 이날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클럽은 정기적으로 남양주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조리급식 봉사에도 나서고 있다. 고남준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겨울을 맞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GTX-B 노선 착공 코앞인데...잠잠한 송도·남양주 부동산 시장경기도, 정부 주거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남양주 지금도농' 선정 #남양주 #라이온스클럽 #연탄 #이웃돕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