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공약 투명하게 평가한다

2014-11-03 10:08
  • 글자크기 설정

민선6기 공약이행 시민점검단(60명) 출범, 모니터링 및 시민의견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민선6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시한 공약을 시민의 입장에서 평가할 『인천시 공약이행 시민점검단』이 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점검단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거쳐 지역과 연령, 성별비례를 고려해 60명을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주부․농민․회사원․경영인․교수․ 시민단체․자영업 등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시민점검단은 앞으로 시장의 임기 동안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모니터링하고, 공약의 변경·조정이 필요할 경우 그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는 한편, 공약 집행과정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공약 이행과정을 시민점검단에게 상세히 알려드리고 논의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점검단이 새로운 인천을 만드는데 열정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