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대회는 인하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바람직한 학습태도와 협동심을 함양시키고자 계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 언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56개국 300여명의 한국어 연수생들이 단체 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친구들과 돈독한 우애를 다지며 건전하고 건강한 한국 유학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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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4 세계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한국어 연수생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하대]